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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세계 여행 5일: 랜드마크 도안과 여권 만들기로 떠나는 수업

갱신 2026-10-16

5일 여행 일정표

  • 1일차 출발 준비: 여권 만들기, 세계 지도에서 우리나라와 우리 교실 찾기, 탑승 놀이 연습
  • 2일차 아시아: 일본 히메지성, 인도 타지마할
  • 3일차 유럽: 프랑스 에펠탑, 이탈리아 콜로세움
  • 4일차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5일차 아메리카: 미국 자유의 여신상,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 구세주 그리스도상 중 두세 곳을 고르고, 마지막에 귀국 전시를 엽니다.
  • 하루 40분의 기본 틀: 탑승과 도착 방송 5분 → 나라 소개 5분 → 칠하기 20분 → 도장 받고 지도에 붙이기 10분

여권과 탑승권 만들기

A4 용지 두세 장을 반으로 접어 표지와 속지를 만들고, 교사가 가운데를 스테이플러로 찍어 줍니다. 표지에는 “우리 반 여권”과 이름을 씁니다. 속지 한 쪽이 나라 한 곳입니다. 도착할 때마다 도장이나 스티커를 받고 나라 이름을 적습니다. 글씨를 쓰기 어려운 연령은 교사가 받아 적어 줍니다. 이름 외의 개인 정보는 쓰지 않습니다.

탑승권은 작은 종이에 이름, 출발지 “우리 교실”, 도착지 나라 이름을 적어 만듭니다. 매일 입구에서 교사 또는 아이 한 명이 탑승권을 확인하고 도장을 찍어 줍니다.

탑승 놀이: 의자 비행기

의자를 두 줄로 놓아 비행기 좌석을 만듭니다. 탑승권을 보여 주고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는 시늉을 합니다. 교사가 기내 방송처럼 말합니다. “승객 여러분, 이 비행기는 곧 프랑스에 도착합니다.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 주세요.” 착륙하면 “도착!” 하고 외치고 한 줄로 내립니다.

3분 안에 끝내고 곧바로 칠하기로 넘어갑니다. 기내 간식 놀이를 넣을 때는 알레르기를 먼저 확인하고, 먹지 않는 종이 간식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나라 소개 한 문장씩

  • 일본 히메지성: 일본에 있는 옛 성입니다. 지붕과 벽이 어떤 모양인지 살펴보게 합니다.
  • 인도 타지마할: 인도의 아그라에 있는 흰 대리석 건물입니다. 옛날 왕이 아내를 기리며 지었습니다.
  • 프랑스 에펠탑: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있는 철로 만든 탑입니다.
  • 이탈리아 콜로세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있는 아주 오래된 원형 경기장입니다.
  •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에 있는 아주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삼각형 모양을 찾아보게 합니다.
  •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호주의 도시 시드니 바닷가에 있는 공연장입니다. 지붕이 돛이나 조개껍데기를 닮았다고들 말합니다.
  • 미국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의 바다 위 섬에 서 있는 동상입니다.
  • 페루 마추픽추: 남아메리카 페루의 높은 산 위에 있는 옛 도시의 터입니다.
  • 브라질 구세주 그리스도상: 브라질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산꼭대기에서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동상입니다.

세계 지도에 여행 기록 남기기

벽에 세계 지도를 붙이거나 전지에 큰 대륙 윤곽을 교사가 미리 그려 둡니다. 대륙을 나누는 방법은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이 수업에서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다섯 묶음으로 나눕니다.

도착한 날마다 아이들이 칠한 도안을 엽서 크기로 줄여 그 나라 위치에 붙이고 나라 이름 쪽지를 덧붙입니다. 위치는 교사가 지도책으로 확인한 뒤 붙이세요. A4 그대로 붙이면 지도를 가리니 지도 가장자리에 붙이고 색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 선으로 위치와 이어 줍니다. 핀과 압정은 쓰지 않습니다.

기념엽서 쓰기

칠한 랜드마크의 뒷면을 엽서로 씁니다. 한쪽에는 “○○에서 안녕!”, 다른 쪽에는 받는 사람(가족이나 반 친구) 이름을 씁니다. 글씨가 어려운 연령은 한 문장을 교사가 받아 적고 그림에 날짜 도장만 직접 찍게 합니다. 5일째에는 복도에 엽서를 모아 “귀국 전시”를 열고 서로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령별로 조절하기

  • 만 4세: 하루 한 장만 합니다. 선이 굵은 쉬운 도안이 있는 나라(예: 캐나다 CN 타워, 스위스 마터호른, 네덜란드 킨더다이크 풍차)를 일정에 섞고, 여권은 도장 받기만 합니다.
  • 만 5세: 하루 한두 장을 칠하고 엽서에 한 문장을 씁니다. 교사가 받아쓰기를 도와줍니다.
  • 만 7세: 일반 도안을 칠하고 나라와 도시 이름을 직접 씁니다. 지도에서 위치 찾기 퀴즈를 내거나 여행 일기를 쓰게 합니다.

흔한 실수와 주의할 점

  • 하루에 세 곳 이상을 넣으면 칠하기가 급해집니다. 하루 두 곳이 알맞습니다.
  • 랜드마크 도안은 칠하기 좋게 단순하게 그린 그림이어서 실제 건물과 세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해하면 사진 자료를 함께 보세요.
  • “이상한 나라”라는 말 대신 “우리와 다른 점”으로 이야기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을 우스꽝스럽게 흉내 내지 않습니다.
  • 의자 비행기에서는 뛰지 않고, 의자 사이 간격을 넓게 둡니다.
  • 여권을 찍는 스테이플러는 교사만 씁니다.

하루에 끝내는 60분 압축 버전

5일이 어렵다면 세 곳만 골라 60분으로 줄입니다. 탑승 놀이 5분 → 모둠별로 한 곳씩 칠하기 25분 → 모둠 소개와 지도 붙이기 20분 → 엽서 쓰기 10분 순서입니다. 모둠이 서로 다른 나라를 맡으면 한 시간 안에 세 나라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쓴 도안

자주 묻는 질문

랜드마크 도안은 몇 나라인가요?

마흔 나라의 대표 건축물이 있고, 선이 굵고 그 나라 어린이 캐릭터가 함께 있는 쉬운 도안 스무 장이 따로 있습니다. 모두 컬러 참고본과 흑백 선화가 한 쌍입니다.

세계 지도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벽 지도나 지구본이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없으면 지도책의 세계 지도 쪽을 복사해 큰 종이에 붙여 써도 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교사가 지도책으로 확인해 주세요.

나라 이름과 국기도 함께 익히려면 어떻게 하나요?

세계 국기 시리즈에 있는 나라는 국기 도안을 칠해 여권 속지에 함께 붙일 수 있습니다. 일본,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호주, 미국, 브라질의 국기가 국기 시리즈에 있습니다.

5일을 모두 못 하면 어떻게 하나요?

대륙 묶음을 이틀에 하나씩으로 늘려도 되고, 60분 압축 버전으로 한 번에 끝내도 됩니다. 여권만 있으면 며칠에 나누어도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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