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구성 한눈에 보기
- 맞이와 도입 5분: 인사하고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같은 가벼운 질문으로 이야기에 들어갑니다.
- 이야기 듣기 10분: 여섯 장면으로 나눠 들려줍니다.
- 질문 나누기 10분: 정답이 하나가 아닌 열린 질문을 합니다.
- 색칠 20분: 이야기의 장면을 도안으로 칠합니다.
- 기도와 정리 10분: 오늘 감사한 것을 말하고 짧게 기도합니다.
- 인사와 뒷정리 5분: 도안에 이름을 쓰고 가정으로 보낼 준비를 합니다.
준비물
- 도안 2장: 노아의 방주와 무지개 도안, 노아와 가족이 방주의 나무 골조를 세우는 도안. 컬러 참고본도 함께 인쇄합니다.
- 색연필 또는 크레용
- 교회에서 쓰는 번역의 성경. 교사는 창세기 6장에서 9장을 수업 전에 한 번 읽어 둡니다.
- 이야기 장면 그림 6장(선택): 도안을 확대 인쇄하거나 직접 그립니다.
- 간식을 나눌 계획이 있다면 알레르기 정보를 미리 확인합니다.
이야기 듣기: 여섯 장면으로 10분
- 첫째, 하나님이 노아에게 큰 배를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는 그 말씀을 듣고 가족과 함께 나무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 둘째, 노아와 가족이 나무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이 장면은 방주 골조를 세우는 도안과 맞닿아 있습니다.
- 셋째, 동물들과 노아의 가족이 방주 안으로 들어갔고, 하나님이 문을 닫아 주셨습니다.
- 넷째, 비가 사십 일 동안 내렸습니다.
- 다섯째, 물이 줄어들면서 방주가 아라랏 산 위에 머물렀습니다. 노아가 비둘기를 내보냈더니 비둘기가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왔습니다.
- 여섯째, 노아의 가족이 방주에서 나왔고 하나님이 무지개를 약속의 표로 주셨습니다. 이 장면은 방주와 무지개 도안과 맞닿아 있습니다.
질문 나누기: 열린 질문 네 가지 10분
- “방주를 짓는 동안 노아와 가족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 “방주 안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
- “비둘기가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왔을 때 노아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 “무지개를 볼 때 이 이야기가 생각날까요?”
- 답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넘어가도 됩니다. 성경에 자세히 나오지 않는 부분은 “성경에는 이 부분이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요. 우리 생각으로 말해 볼까요?”라고 구분해 줍니다.
색칠 20분: 두 도안 가운데 고르게 합니다
한 시간 수업에서는 도안 두 장을 모두 끝내기 어렵습니다. 방주를 짓는 도안과 방주 무지개 도안 가운데 하나를 아이가 고르게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칠하도록 가져가게 합니다. 색을 칠하는 동안 교사는 한 명씩 돌며 “그림 속 노아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무지개는 이야기의 어느 부분이었지요?”처럼 이야기를 되짚는 질문을 건넵니다.
교회에서 평소 쓰는 찬양을 낮은 소리로 틀어 두면 분위기가 차분해집니다. 칠하는 데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는 이야기 장면 그림 6장을 순서대로 놓아 보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기도와 정리 10분
- 원으로 둘러앉아 “오늘 감사한 것 한 가지”를 한 명씩 말합니다. 말하고 싶지 않으면 고개를 끄덕이기만 해도 됩니다.
- 짧은 기도 문장을 교사가 말하고 아이들이 따라 합니다. 예: “하나님, 오늘 노아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게 해 주세요.” 교회마다 쓰는 표현이 다르니 평소 쓰는 말로 바꿔 사용하세요.
- 소리 내어 기도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는 마음속으로 기도하도록 합니다.
- 도안에 이름을 쓰고 “집에서 가족에게 오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고 일러 줍니다. 질문 하나를 메모로 적어 보내면 가정에서 이어 가기 좋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바꾸려면
구성은 그대로 두고 이야기와 도안만 바꾸면 매주 같은 틀로 수업할 수 있습니다. 다윗 도안에서는 다윗이 시냇가에서 매끈한 돌 다섯 개를 고르는 장면이 있어 사무엘상 17장의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다니엘 도안은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 이야기로 다니엘서 6장과 이어지고, 하나님이 사자의 입을 막으셨다고 전해집니다. 요나 도안은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킨 이야기이며 요나서와 이어집니다. 요셉의 채색옷 도안은 창세기 37장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성경 시리즈에는 인물마다 성경의 어느 대목인지 함께 적어 두었으니 수업 전에 해당 본문을 확인하세요.
연령별 조절
- 만 3~4세: 이야기를 5분으로 줄이고 장면 그림 서너 장으로 들려줍니다. 비 내리는 손짓이나 동물 소리를 따라 하는 활동으로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색칠은 큰 면만 칠하고 기도는 한 문장을 따라 말하는 정도로 합니다.
- 만 5~6세: 위의 60분 구성을 그대로 따릅니다.
- 만 7세 이상: 창세기 6장에서 9장을 함께 찾아 읽고, 여섯 장면 카드를 순서대로 배열하게 합니다. 이야기에서 마음에 남은 장면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게 할 수 있습니다.
흔한 실수와 주의
- 이야기가 길어져 설교처럼 되는 경우: 이야기는 10분 안에 끝내고 나머지는 질문과 색칠 시간에 아이들이 말하게 합니다.
- 질문의 정답을 정해 두는 경우: 열린 질문에는 틀린 대답이 없습니다. 아이의 대답을 그대로 받아 줍니다.
- 홍수 장면을 무섭게 느끼는 아이: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자세히 묘사하지 말고 방주 안의 안전, 비둘기, 무지개 약속에 초점을 둡니다.
- 성경에 없는 세부를 사실처럼 말하는 경우: 동물의 종류나 방주의 모양처럼 그림에서 상상으로 채운 부분은 “그림에서는 이렇게 그렸어요”라고 구분합니다.
- 교단과 교회의 차이: 기도 방식, 용어, 교리 설명은 소속 교회의 방침에 따릅니다. 이 수업안은 이야기의 줄거리와 약속에 집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색칠이 길어져 기도 시간이 사라지는 경우: 타이머로 색칠 시간을 알려 주고, 기도 시간은 먼저 잡아 둡니다.
시간이 모자라거나 남을 때
시간이 모자라면 질문을 두 가지로 줄이고 색칠을 15분으로 합니다. 남은 색칠은 집에서 하도록 가져가게 하세요. 시간이 남으면 여섯 장면을 몸으로 표현해 보는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이 노아, 동물, 비둘기를 한 명씩 맡아 장면마다 동작을 해 보면 이야기가 다시 기억됩니다. 30분 반이라면 이야기 듣기, 색칠, 짧은 기도의 세 단계로 줄이면 됩니다.
이 글에 쓴 도안
자주 묻는 질문
도안에서 성경의 어느 대목인지 알 수 있나요?
성경 시리즈는 인물마다 성경의 어느 대목인지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수업 전에 해당 본문을 교회에서 쓰는 번역의 성경으로 한 번 읽어 두면 이야기를 자신 있게 들려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홍수 이야기가 무섭지 않을까요?
아이에 따라 무섭게 느낄 수 있어 물이 차오르는 장면은 자세히 말하지 않고 방주 안의 안전과 무지개 약속에 초점을 둡니다.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으면 다른 이야기로 바꿔도 좋습니다.
교단이 달라도 쓸 수 있나요?
이 수업안은 줄거리와 질문, 색칠, 감사 기도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교리 설명이 없습니다. 기도 문장과 용어는 교회에서 평소 쓰는 것으로 바꾸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 시간이 아니라 30분이면 어떻게 하나요?
이야기 듣기 8분, 색칠 15분, 기도와 정리 7분으로 줄이고 질문은 하나만 합니다. 색칠은 큰 면만 칠하도록 안내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도록 가져가게 합니다.